[상주] 화동면,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2.10 01:01
- 1인 가구 전수조사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해욱)는 지난 1월 4일부터 오는 3월5일까지 약 두 달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2019년 7월 16일부터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기존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의 약화에 따른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조례’를 제정해 시행했다.
화동면 1인 가구는 468명으로 맞춤형복지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전화 상담의 비대면 조사를 기본으로 1인 가구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 후원을 통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해욱 화동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의 공백이 없도록 하자.”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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