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2.10 00:37
-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
모동면(면장 이종진)은 지난 8일 화서면 화령장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모동면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4명씩 조를 구성해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과 상주화폐로 저렴하고 신선한 지역 특산품들과 식재료를 구매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등 얼어붙은 시장과 상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시간이 가졌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이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상인들의 애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2021년이 상인들의 근심이 걷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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