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설맞이 장보기 행사 열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2.06 19:22
- 시장 상인들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 -
동문동(동장 차영복)에서는 2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별로 4명 이하로 분산해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고려해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은 물론 관내 골목상가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기로 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황에 올해는 한파까지 겹쳐 상인들의 애로가 많은 것 같다”며 “올해는 꼭 코로나19를 극복해 웃음과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동문동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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