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 새마을부녀회, 관내 환경정비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2.05 13:01
- 은척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불법광고물 정비 -
은척면(면장 차영수)은 설 명절을 앞둔 5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임호열) 주관으로 봉중리 시가지를 비롯한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봇대, 가로등, 가로수 등에 걸려있던 현수막광고물과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전단지, 벽보형 광고물을 말끔히 정리했다. 또한 폭설과 제설로 오염된 버스승강장도 청소했다.
임호열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 우리 고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앞장서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현수막 및 벽보 등 불법광고물 정비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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