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7 23:35:16

[상주] 상주시, 맞춤형복지팀 확충 취약 계층 발굴에 총력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1.21 12:25   

- 코로나 속 어려움 겪는 가구 찾아내 맞춤형 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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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맞춤형복지팀을 확충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속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이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13일부터 오는 228일까지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이에 시는 이 기간 동안 800여 취약가구를 방문해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한 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사후 점검에도 나서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수요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복지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곳이던 맞춤형복지팀을 올해 24개 읍면동 전체에 확대 설치했다. 또 기초수급자 4,000여 가구와 1인 가구 21,133가구, 생계곤란 592가구 등을 기초 조사해 지원이 필요한 800여 가구를 선정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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