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 희망상주, 한파 극복 사랑의 물품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1.20 21:05
페이스북 ‘희망상주’(대표 성민수)에서 활동 중인 ㈜비케이우드 서영준 대표와 강순모 고문, 성민수 대표가 지난 15일 모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해달라며 5kg백미 20포, 라면 20박스, 마스크 및 고등어를 기탁했다.
희망상주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모여 자신들도 어렵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점차 확산되자 지역 의료진 격려와 함께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등‘존심애물’의 상주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성민수 대표는 관광업에 종사해 정작 본인은 수입이 없는 상태지만 뜻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페이스북 희망상주를 결성한 뒤 봉사활동을 1년여 이어오고 있다.
성민수 대표는“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곤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꼭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표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솔선수범해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모동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