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초, ‘우복꾸러미’로 행복한 방학을 보내고 있어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1.12 11:17
상주화북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신축년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변경된 방학 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복꾸러미’를 재학생 각 가정에 배송했다.
‘우복꾸러미’는 태양광을 이용한 로봇 만들기와 압화 아크릴 자 만들기, 손세정제 만들기 등 5종류의 탐구학습꾸러미와 간단한 간식을 담은 먹거리꾸러미로 구성되어 있다.
탐구학습꾸러미는 외출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서 ‘놀꺼리’를 제공하고자 학생들이 설명서를 직접보고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먹거리꾸러미는 친환경 완제품으로 구입하여 제공했다.
김태식 교장선생님은 “코로나 확산과 매서운 추위로 학생들이 집에만 머물러 있는 기간이 길어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우복꾸러미’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3학년과 5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의 학부모는 “어려운 시기에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런 사업을 전개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남겼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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