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21:47:00

[상주] 모동면, 따뜻한 정 담은 손뜨개 물품 초등교에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1.05 11:26   

-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겨울, 어린이들에게 나눔 실천으로 녹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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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동면(면장 이종진)이 지난 4일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게 할 뜨개모자와 장갑, 목도리세트 5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요즘 마음의 거리 좁히기를 실천하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꾸미기]손뜨개 물품 전달2.jpg

 

 박민아 중모초등학교장은 모두가 건강을 위해 걱정하고 신경 쓰는 요즘, 바쁘신 와중에도 모동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면장님께 깊은 감사드린다.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올 한해는 더 힘차고 든든한 교육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한파가 지속되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이러한 작은 손길로 모동의 새싹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히 날 수 있길 바란다. 신축년에는 면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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