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번영회, 희망2021 이웃돕기성금 50만원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24 14:03
상주시 남원동번영회(회장 이병희)는 24일 남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겨울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동번영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내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끊임없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병희 남원동번영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채윤근 동장은 “남원동번영회는 동 발전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고 있는 모범단체이며, 해마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고 있는 번영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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