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교장 정우현)는 지난 12월 15일∼12월 18일, 1학년 학생(12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비대면 진로·직업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100%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4가지의 직업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활용하여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각 학급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15일에는 ‘가죽공예가’ 직업체험 활동으로 가죽공예가에 관한 직업 영상을 시청하고 나만의 가죽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16일에는 ‘마술사’ 직업체험 활동으로 마술 시연 영상을 보고 다양한 마술을 배우는 즐거운 활동이 진행되었다. 17일에는 ‘물리치료사’ 직업체험으로 물리치료사 직업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고, 허리와 목에 좋은 운동을 함께 배우는 체험을 했다. 18일에는 ‘빛공예가’ 직업체험으로 빛공예가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아크릴 무드등(LED)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가죽공예가, 마술사, 물리치료사, 빛공예가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카드 마술을 배우는 활동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우현 교장은 “본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미래의 직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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