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 10여명은 18일 남적동 독거노인 가구(엄○열)외 2가구에 휴경지 경작 수익금의 일부와 안심상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2,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광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문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이웃돕기 모내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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