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 묘원사 공양미 기탁 행사 가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18 09:24
상주시 청리면(면장 사덕수)은 지난 17일 청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6회 묘원사 공양미 기탁 행사를 가졌다.
청리면 청상리에 소재한 묘원사(주지 원광스님)는 16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양미 20kg, 72포(400만원 상당)를 청리면에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공양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들어하시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덕수 청리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때에 정성이 가득 담긴 공양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주신 묘원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면에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 없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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