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명패에 코로나 극복 염원 담아 기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17 11:34
- 서각가 현수 최인득, 상주 시청 종합 민원실에 -
상주시 남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서각가 현수 최인득(75세)작가가 최근 시청 종합민원실을 찾아 코로나 극복 염원을 담은 서각 작품을 전달했다.
느티나무 원목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문구를 한자 한자 새기며 지역민의 염원을 담았다고 했다.
최인득 작가는 1988년 이주강 선생을 사사한 이후 20여 년 동안 작품전시회를 여는 등 꾸준히 활동을 해왔으며,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꾸준히 작품을 무료 전시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해 왔다.
안진하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작품 기증을 계기로 적극적인 민원업무 처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소통창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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