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적십자봉사회(회장 신순희)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가구에 겨울철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탄 400장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행사는 최근 다시 크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더 어려운 겨울을 맞이한 취약계층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순희 북문동적십자봉사회장은 “올해는 다른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조금 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 이웃을 위하여 이렇게 도움을 주신 신순희 회장과 북문동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북문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또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동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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