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공고, 12월에만 9개 지역 19명 공무원 합격!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14 14:26
- 올해에만 현재까지 총 43명이 공무원으로 합격해 -
매년 많은 수의 학생들을 고졸 기술직 공무원 분야에 합격시켜 ‘고졸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가 12월에만 9개 지역에 19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이미 경상북도 교육청 공무원 4명과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에 20명(경력채용 3명 포함)의 합격자를 배출한 상주공업고등학교는, 그 이후 12월에 발표된 공무원 발표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으로 합격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발표된 ‘경상남도 지방직 공무원’에서는 2명의 학생이, ‘강원도 지방직 공무원’에서는 1명의 학생이 합격하였고, ‘대구광역시 지방직 공무원’에서는 1명의 학생이 합격하였다. 이후에도 연달아서 발표된 여러 지역의 공무원 발표에서 총 15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부산광역시 1명, 인천광역시 1명, 대전광역시 2명, 경기도 5명, 충청북도 2명, 충청남도 4명)
아직 국가직 공무원(12월 24일 발표)과 서울특별시 지방직 공무원(12월 30일 발표)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올해에만 총 40명의 학생이 공무원으로 합격하였다. 이는 상주공고 내에서도 한 해 최다 합격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전국 1위권의 공무원 합격 숫자이다.
박용태 교장은 “2019년에 24명이 공무원으로 합격하여 ‘전국 1위’라는 타이틀을 이어나갈 수 있었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40명 이상 공무원 합격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여 학교장으로서 매우 놀랍고 기쁘다.”라고 감회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주공고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전국 명문 사학’이라는 명성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상주공고는 2013년도에 9명의 학생이 공무원으로 합격하여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명성을 얻은 이래로, 2014년도 8명, 2015년도 17명, 2016년 17명, 2017년 22명, 2018년에 22명, 2019년 24명의 학생이 공무원으로 합격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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