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 라이온스 클럽(회장 박중호)은 지난 11일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함창읍행정복지센터 라면, 휴지 등 각각 33박스(총 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중호 회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에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싶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상주 함창라이온스 클럽은 함창, 공검, 이안 지역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지원, 장학금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동희 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의 깊고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함창 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함창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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