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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가공용쌀 생산 시범 ‘유기농 현미 누룽지’출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11 09:40    수정 : 2020.12.11 09:42

- 건강한 식습관, 유기농 현미 누룽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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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올해 가공용 쌀 국비를 확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중 가공용 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 400만원의 가공용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은 수확한 고품질 쌀의 가공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과 브랜드화 및 홍보를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총 21호의 농가가 참여하여 30ha 벼 재배를 통해 누룽지 원료인 유기농 현미 생산으로 일반재배 대비 약 143%의 농가 소득 향상을 이루었다.

 

유기농 현미로 구운 ‘참존 누룽지’는 영농조합법인 ‘상생’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갓 도정한 유기농 미르찰 현미와 찰흑미로 밥을 짓고 바로 구워 부드러운 구수한 누룽지다.


현미의 영양과 보스웰리아의 효능 및 둥굴레의 고소함이 만나 누룽지로 탄생해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제격이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기존의 밥 짓는 방법에서 벗어나 간편식 요리와 건강을 생각한 영양식단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의 추세에 발맞추어 가공용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통한 쌀소비 촉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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