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낙서초등학교(교장 김해숙)은 지난 4일 체육관 아롱별마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 작은 음악회는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하여 음악을 통해 맑고 밝은 심성을 길러 원만한 성격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해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지키며 기타, 바이올린, 난타, 피아노, 댄스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밝은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선보여 작지만 큰 음악회를 만들어 주었다.

 

작은 음악회를 지켜본 김해숙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고, 6학년 안○○ 학생은 “학교는 작지만 우리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멋진 학교를 6년 동안 다닌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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