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GS25 상주중앙로점, 소외계층에 라면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03 09:51 수정 : 2020.12.03 10:03
-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지원 -
상주시 성동동 소재의 GS25 상주중앙로점(점주 안구영)이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40박스(50만원 상당)를 동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컵라면은 동성동 관내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구영 GS25 상주중앙로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여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 클 것으로 생각되어 작년 보다 더 많이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매년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정성과 사랑을 담은 기탁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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