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초등학교(교장 김주인)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1~6학년까지 학년별 혹은 반별로 영화관람, 롤러스케이트장, 남산 공원 산책하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5학년 윤OO학생은 “롤러장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가기 전 너무 설레고 긴장되고 걱정도 되었지만 그 곳에 가서 준비운동과 연습으로 시간을 가진 뒤 차츰 익숙하게 되어 타는데 무리가 없다.”고 했다.

 

5학년 신OO학생은 “기대한 것과 상상한 것의 초과라고 밝히며 친구와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니 2시간의 시간이 20분도 안 되는 것 같다고 하며 진짜 재미있고 좋았다고 연신 감사하다.”는 표현을 소감문에 남겼다.

 

1학년 담임 김OO교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여서 방과후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수업 이외에 특별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더 교감할 수 있고 모처럼 학업 스트레스도 벗어나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교내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 심신을 가다듬는 귀한 시간이 되어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사에게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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