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모동초등학교(교장 김도균)는 지난 20일 다목적 강당에서 ‘금천관’ 개막식을 실시했다.

 

다목적 강당은 면적 295.6㎡이며 약 6억원(경상북도교육청 지원)으로 준공되었다. 공사는 2020년 3월 23일에 착공하여 2020년 10월 15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었다.

 

개관식은 테이프커팅, 개회사, 국민의례, 학교장인사말, 교육장축사, 내빈축사, 폐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하여 김현오 교육지원과장, 김경욱 도의원, 안경숙 시의원, 이종진 모동면장, 이영근 학교운영위원장, 이규만 중모중고등학교장, 임길수 파출소장 등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축사 및 축하를 해주었다.

 

교장선생님은 “‘본교 금천관’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 함께 어우르는 공동체성을 상징한다.” 하면서 “다목적 강당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본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주교육청 김종환 교육장께서 “작지만 실속있게 지어진 다목적 강당이 모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 및 각종 행사 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하시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학부모가 함께 하는 신뢰가 있는 배움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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