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리 학교에 놀러온 연극쟁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02 11:33
-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 <할매는 힘이 쎄다> -
상주상영초등학교(교장 이병철) 5, 6학년 학생 266명은 지난 10월 29일 본교 성실관에서 연극 <할매는 힘이 쎄다>를 관람했다.
연극 <할매는 힘이 쎄다>는 창작집단 「옆집 사는 연극쟁이」의 대표 백운선이 제작한 작품이다. 해당 연극은 ‘미니멀연극’의 특징이 두드러진다. 미니멀연극이란 백운선 대표가 만든 단어로, 한 명의 배우와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어내는 연극을 뜻한다.
상영초등학교에서는 삶을 잇는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극 관람 역시 독서교육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사고력 및 창의력 신장을 목표로 한다. 본교 독서교육 추진 과제로는 책 읽는 학생, 책 읽는 수업, 책 읽는 학교, 작가와 만나요, 함께하는 학부모 등이 있다.
본 연극을 관람한 5학년 신** 학생은, “학교에서 연극을 보게 되어 너무 신기하다. 연극은 꼭 여러 명이 있어야지만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인극이라서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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