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제41회 회장기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8 16:12
- 우석여고, 단체전 우승, 여고부 개인단식 2위, 여고부 개인복식 3위 -
상주우석여자고등학교(교장 김희대)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실시된 제41회 회장기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우승, 여고부 개인단식 2위, 여고부 개인복식 3위에 입상하였다.
이번 우석여자고등학교의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입상 결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라 2019년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2위와 개인단식 2위 입상한 실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정진한 결과이다.
아울러 그동안 상주 지역의 초·중학교 정구 선수들이 문경 소재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상주 소프트테니스가 침체에 빠진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초·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선수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라 그 의미가 각별하다.
특히 이번 결과는 2018년 MOU 체결을 한 ㈜덕산GS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주시 체육회의 지대한 관심,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사)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지도자분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성과라 하겠다.
김희대 교장은 상주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을 위한 지역 각계각층의 관심과 격려로 현재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들에 대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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