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얘들아! 고민해서 뭐 할 건데’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08 11:19 수정 : 2020.10.08 11:25
- 상주도서관, 김혜정작가 특강 및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지난 7일 내서중학교와 상주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내서중학교)
내서중학교에서는 한국 청소년의 현실을 다룬 소설인「하이킹 걸즈」, 「판타스틱 걸」 등으로 유명한 김혜정 작가와 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고민해서 뭐 할 건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이 사춘기라는 강을 쉽게 건널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상주고등학교)
상주고등학교에는 독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전문가 쉽고 재미있게 독서비법과 토론방법을 해 주는 독서 동아리 코칭 수업과 명작에 그려진‘사과나무’그림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하여 재미있게 들려주는 인문·예술융합 특강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들의 생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도서관 윤보영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및 인문학적 안목을 높이고, 인문·예술과 삶의 관계를 성찰하고, 삶을 힘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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