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10:17:27

[상주] 국가철도망 구축...예비타당성 대상사업 확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03 22:12   

- 문경~상주~김천 철도... 상주 역사 건립 전기 마련 -

 

국가철도망 구축 노선도.jpg

국가철도망 구축에 따른 상주를 중심으로 문경김천을 잇는 고속화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총사업비 1 4천억 원이 투자되는 문경~상주~김천 단선전철사업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2개월 만에 선정되어 상주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의 기초조사와 연구경제성  정책성 분석과정을 거쳐 이르면 2020  최종발표될 계획이다예비타당성이 통과될 경우 전액 국비로 문경~상주~김천을 잇는 73km 구간의 고속화 철도가 건설된다.

상주시를 중심으로 김천문경은 물론 거제부산서울을 잇는 고속화 철도가 개통될 경우 수도권과 중부내륙의 낙후지역 및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가 구축되어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 촉진과 관광 자원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 1 정부의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된  2개월 만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어상주를 잇는 고속화 철도와 상주역사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있도록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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