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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2019 상주 농업기계박람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02 12:28    수정 : 2019.04.04 09:49

- 새로운 천년의 중심! 상주에서 희망을 찾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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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주 농업기계박람회가 4 2 11시에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개막 식전 행사에는 농업인과 관련 기관단체 농기계 업체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하였으며식전 행사로 상주문화원 한국무용단의 흥춤과 신유하명지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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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작된 개막식은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장의 개회사와 황천모 상주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전우헌 경상북도경제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주요 참석자의 테이프 커팅 후 전시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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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해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17,909의 전시규모에 219개 업체가 참여해 394개 기종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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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는 수도작밭농업축산 등 스마트팜 및 4차 산업 연계 농기계 자재전시와 부대행사로 시설원예 수출촉진 세미나트랙터 시뮬레이터 운영농기계 연시장 운영우수농산물 및 상주시 홍보관 운영,  태양광발전시공(상주신한전기 대표 장진모) 및 모듈업체(신성이엔지 영남지사장 김종오)시스템 홍보관 운영, 경품응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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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및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온 상주 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2017년에는 210개사가 참여해 387기종이 전시되었으며, 17만여명이 참관해32,940건의 상담과 3,300건의 계약으로 83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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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9 상주 농업기계박람회는 다양한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농업의 성장동력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시와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국내 농기자재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의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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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조건 속에 최고의 농업기반을 갖추고 있어전국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용이한 2시간권의 교통요충지인 상주시는 이번 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며,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규모와 전시내용을 더욱 알차게 보완하여 2021년 국제 농업기계박람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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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주시는 관행농업을 넘어 점점 규모화 되고 있는 첨단 스마트 ICT 융복합 농업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스마트 팜 혁신밸리 조성농업기술원 이전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 양성 기반 확보 및 대한민국 농업인프라를 상주로 집중시킬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해 나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거듭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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