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조사료 품질 검사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싹쓸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11 09:39
- 조사료 품질검사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 공급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조사료를 의 품질을 검사해 등급을 매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질 검사는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조사료 품질 검사는 조사료의 체계적인 품질 검사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축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등, 국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품질 검사로 품질 관리 실태 모니터링 및 기술지원 등이 가능하고, 수분 함량 과다 및 이물질 혼입 시 원인 조사 후 개선 방안과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술 지도 및 교육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시의 담당 공무원이 조사료를 3cm 가량 절단한 후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비닐봉투에 밀봉해서 의뢰하면 근적외선분광광도계를 이용해 검사한다.
수분 함량(사일리지, 헤일리지, 건초 등의 저장 조사료 내 수분 함량), 상대 사료 가치(NDF,ADF 분석치에 의한 사료가치 평가), 조단백질(조단백질 함량에 의한 평가), 조회분(흙 등 이물질 함량 혼입 여부 평가)이 검사 대상이다. 검사 결과 조사료 품질을 A~E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한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품질검사 및 등급제를 통해 수분 함량이 많고 품질이 고른 양질의 조사료를 유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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