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반찬나눔 지원사업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07 09:29
- 저소득층 20가구에 밑반찬 지원 -
상주시 내서면(면장 남기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명자)는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홀해 질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담은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시행된 반찬지원사업은 매년 개최되는 적십자 한마음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면서 마련된 기금으로 봉사원들이 직접 반찬 및 국을 정성껏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지원하면서 마련되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여러 가지 지원이 끊어졌거나 갑자기 찾아온 더위로 기력이 쇠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한 여름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적십자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은 무더운 여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려주는 감초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함께 동참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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