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도서관, ‘읽고 싶은 책, 안심하고 빌리러 오세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8.26 11:29
- 북 테이크 아웃, 논스톱 대출회원가입 등 비대면 서비스 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하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8월 26일부터 상황 완화 시까지‘북 테이크 아웃 및 논스톱 대출회원가입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의 독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써, 이용자 간 접촉은 최소화하면서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 테이크 아웃 서비스는 상주시 거주 시민 중 도서관 회원가입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대출권수는 1인당 5권으로 14일간 대출가능하다.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 신청하고, 예약 시각에 방문하여 책을 수령하고, 읽은 책은 도서관 현관 앞 무인반납기를 이용하여 반납하는 방식이다. 반납된 모든 도서는 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논스톱 대출회원가입 서비스는 신규회원가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도서 대출이 가능한 관외대출회원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다.
윤보영 상주도서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으로 인해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책을 읽지 못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북 테이크 아웃 및 논스톱 대출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여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위안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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