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관광객 대상 찾아가는 역사교실 연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8 22:21
- 경천섬에서 역사 공부하고 상품도 받고 -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홍배)는 오는 21일(일) 경천섬 야외공연장 앞에서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연다.
이번 행사는 상주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김철용) 주관으로 충의공정기룡장군탄신 제458주년 기념문화제의 일환으로 경천섬을 비롯해 상주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 상주의 역사와 정기룡 장군을 알리기 위해 역사교실을 운영 한다.
찾아가는 역사교실은 주말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상주’,‘인물’,‘역사’,‘지리·상식’등 네 분야로 나누어진 회전판을 돌려서 화살표에 정해진 문제를 선택하고 정답을 맞히면 소정의 선물을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좁은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자제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해 현장의 관광객을 찾아 상주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공부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의 난이도가 다양하게 출제돼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철용 상주문화콘텐츠연구소장은“상주의 역사와 정기룡 장군에 대해 알기 쉬운 문제들을 통해 역사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상주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문화콘텐츠연구소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살아 숨쉬는 서원 활용화 사업으로 선정된 옥동서원의‘선비정신과 호국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사업을 주관했으며, 찾아가는 역사교실은 10여 년째 관내 각종 행사장과 학교를 찾아가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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