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상무, 부산과 3년만의 맞대결 무패도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04 12:46
- 부산 원정서 승점 3점 겨냥… 4경기 무패행진에 도전 -
상주상무(이하 상주)가 오는 6월 6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원정 경기를 프로축구연맹 지침에 따라 무관중 상태에서 치른다.
상주는 5년 만에 K리그1에 복귀한 부산을 상대로 네 경기 무패에 도전, 통산 전적은 부산이 5승 4무 2패로 상주에 앞선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공교롭게도 2017년 11월 열린 승강플레이오프 상주(당시 K리그1)는 부산(당시 K리그2)을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하면서 기사회생 끝에 잔류를 확정지었다.
K리그1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은 상황이 다르다. 상주는 개막전 울산전 패배 이후 2승 1무를 기록하며 약진 중인 반면 부산은 2무 2패로 아직 첫 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K리그1 1위부터 7위까지 승점은 단 3점 차이로 한 경기 승리로 인해 순위가 충분히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상주는 6월 포항, 서울, 성남, 수원 등 강팀들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승점 전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되어 이번 부산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 하는, 승리를 갈망하는 부산만큼 상주 역시 간절하다.
더욱이 상주는 지난 경기부터 U-22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페널티 짐을 덜게 되었으며, 세 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 상주는 최상의 전력으로 부산을 상대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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