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20:34:00

[상주] 상주상무, 부산과 3년만의 맞대결 무패도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04 12:46   

- 부산 원정서 승점 3점 겨냥… 4경기 무패행진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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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이하 상주)가 오는 66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원정 경기를 프로축구연맹 지침에 따라 무관중 상태에서 치른다.

 

상주는 5년 만에 K리그1에 복귀한 부산을 상대로 네 경기 무패에 도전, 통산 전적은 부산이 542패로 상주에 앞선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공교롭게도 201711월 열린 승강플레이오프 상주(당시 K리그1)는 부산(당시 K리그2)을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하면서 기사회생 끝에 잔류를 확정지었다.

 

K리그1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은 상황이 다르다. 상주는 개막전 울산전 패배 이후 21무를 기록하며 약진 중인 반면 부산은 22패로 아직 첫 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K리그1 1위부터 7위까지 승점은 단 3점 차이로 한 경기 승리로 인해 순위가 충분히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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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상주는 6월 포항, 서울, 성남, 수원 등 강팀들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승점 전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되어 이번 부산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 하는, 승리를 갈망하는 부산만큼 상주 역시 간절하다.

 

더욱이 상주는 지난 경기부터 U-22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페널티 짐을 덜게 되었으며, 세 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 상주는 최상의 전력으로 부산을 상대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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