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28 12:17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비대면 체험용 꾸러미 보급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상주시 관내 어린이집 17곳에 비대면 체험용 꾸러미를 보급하고 있다.
보급 중인 꾸러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농촌교육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간단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비대면 체험용 꾸러미로, 손 두부 만들기 꾸러미와 다육이 화분 만들기 꾸러미 등 2가지가 있다.
보급 대상은 상주시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의 어린이 300명이며, 이는 어린이의 정서 안정과 발달을 도모하고 농촌 교육농장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친구, 선생님 등과 함께할 기회가 줄어든 어린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어 행복감 충족에 도움을 주고, 방문객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 및 교육농장에도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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