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3-28 18:01:44

[상주] 공검지 습지보전계획 변경, 주민의견 적극 반영돼야

-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 공검지 방문, 공검면 주민들과 현안 청취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2.14 00:43    수정 : 2019.02.14 01:36

- 이호중 자연보전국장... 국비 지원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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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12일 상주 공검지 현장을 방문해 습지보전계획 변경 시 주민의견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공검지 현장에는 환경부 이호중 자연보전국장을 비롯 상주시 공검면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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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일원에 위치한공검지는 지난 20116월 국내 논습지 중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고, 논습지와 멸종위기종이 다수 분포해 역사문화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21호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공검지 훼손지에 대한 복원 사업이 시행되었고, 환경부 소속 대구지방환경청은 201812공검지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 변경수립 용역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지역주민들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상주 공검지 보호지역 관리위원회를 통해 습지보전계획 변경()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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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은상주 공검지에 수립된 습지보전계획은 일부 사업에 대해 지자체가 일정부분 재원을 부담하고 있어 열악한 상주시 재정을 고려할 때 국비 지원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고, 공검지 습지보전계획 변경 과정 간 주민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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