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촌 여성들의 손에 꽃을 피워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13 13:35
- 여성농업인 25명, 꽃차마이스터 3급 자격과정 실시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의 일환으로 꽃차마이스터 3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에게 봄·여름 꽃을 이용한 꽃차 만들기를 가르침으로써 여성들의 휠링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일자리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교육은 총 12회 과정으로 교육생에게는 꽃차 재료 선택·사후관리, 식물의 성분과 효능이론 교육, 아카시아, 작약, 금계국 등을 활용한 꽃차 제다 실습을 한 뒤 꽃차마이스터 3급 자격증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고 있다.”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꽃차마이스터3급 자격과정과 함께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이 농촌자원을 활용해 소득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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