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축사의 적정 운영‘악취관리지침서’배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12 12:00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이 우려되는 축산 악취 피해 및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자가진단 매뉴얼인 ‘축산악취 관리 지침서’를 축산농가 210개소에 배부했다.
양돈농가, 젖소사육농가 및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농가에 배부되는 이 지침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에서 발행한 것을 환경관리과에서 200여부를 만들었으며, 악취 저감을 할 의향은 있으나 농장 내의 악취 발생 원인과 대책 등에 대한 자가진단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축사주에게 악취 저감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악취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축산 농가 스스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축사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악취 저감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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