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11:40:32

[상주] 상주도서관, 도서 무료 택배서비스 성황리 종료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11 11:52   

- 자료실 부분 개관, 도서 대출 가능 -

 

상주도서관 도서무료택배서비스 종료 및 부분 개관 (1).jpg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된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가 도서관의 부분 재개관으로 택배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는 3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시행됐으며, 총 1,827명의 이용자가 10,438권의 도서를 대출하였으며, 이는 평소의 대출 가능 권수였던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제공되었다.

 

한편 상주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사회적 거리두기’가‘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자료실을 부분 개관하여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은 방문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후에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지침에 따라 열람실 이용, 평생교육 프로그램, 각종 독서문화행사 등은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휴관이 예상보다 길어져 도서관 자료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이 도서 무료 택배서비스로 인해 조금이나마 독서 욕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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