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적십자병원, 모동초등생의 따뜻한 응원메시지를 실고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07 18:20
- 초등생의 아름다운 선행... 응원의 떡과 편지 보내와 -
상주적십자병원에는 5월 5일 어린이날 모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로부터 의료진들이 먹을 떡과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응원의 편지가 도착했다.
이들이 보내온 편지에는“코로나19 때문에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글귀와 함께 같이 온 그림에는“힘내세요!”라는 격려의 말과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어린이날에 학생들이 힘든 의료진을 생각하며 편지를 써서 보내준 것이 너무 기특하다.”며“학생들 덕분에 의료진들도 힘이 난다." 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상주적십자병원은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되어, 오는 5월 11일부터 정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으로 병원전체에 방역작업(살균소독)과 병동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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