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암투병 동료 위해 따뜻한 희망성금 전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4.24 13:06
- 상주경찰서 전 직원, 투병 동료 위해 희망성금 모금 -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는 24일 전 직원이 투병(혈액암) 중인 동료경찰관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한 성금을 아내에게 전달했다.
투병 중인 A경위는 97년 경찰에 투신하여 23년간 직장에서는 열정적인 동료이자 가정에서는 듬직한 가장으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해 왔으나, 지난 달 갑작스럽게 발병하여 이달 6일, 혈액암(4기)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영남대학병원에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조창배 상주경찰서장은 투병 중인 직원에게“힘들고 어렵더라도 모든 동료들이 응원하고 있는 만큼 힘을 내서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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