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27 07:25
- 한민족 특유의 DNA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발전방향 제시 -
상주시(시장 황천모)에서는 지난 2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및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동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미래를 개척하는 한민족 경제 DNA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의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석동 전 위원장은 재정경제부 1차관(2007~2008년)과 금융위원회 위원장(2011~2013년)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해법을 고대사 연구를 통한 우리민족 특유의 DNA로 극복가능하다고 밝히면서, 한반도 중심의 동북아시아 경제허브 도약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여 경제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상주시도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충분히 활용한 성장모델을 만든다면 재도약의 기회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조성희 상주 부시장은 “상주시는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 위기에 직면에 있지만, 위기를 바꾸면 기회가 된다”고 말하면서, “그 첫걸음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가 될 것이며, 이에 전 공직자와 시민 모두의 단합된 힘을 계속적으로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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