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대한양계협회 상주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27 07:20
대한양계협회 상주시지부(회장 박준호)에서는 지난 23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양계협회 부회장, 상주축산농협 조합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대한양계협회 상주시지부 회원부부, 축산과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도 추진계획 협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해 자연재해로 인한 양계장의 손실, 역대급 여름 폭염, 그리고 매년 반복되는 공급과잉에 따른 시세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사육농가들의 고충을 함께하고, 회원 상호간 격려 및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최근 몇 해 동안 전국적으로 AI로 인한 살처분이 많이 발생되었지만, 상주시는 AI 청정지역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자체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청정상주 명품 축산물 이미지를 알리는데 농가 스스로가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작년 7월중순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더위 스트레스 해소제품(비테인)을 양계농가에 선제적으로 공급함으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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