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동부초등학교(교장 육하윤)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되면서 우려되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학년 e학습터에서 사이버 학급을 개설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학교측은 개학이 계속 연기되면서 교사들은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밴드, 카카오톡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생활 지도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운영방식을 살펴보면 학생은 담임선생님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여 e학습터에 개설된 사이버 학급에 올리고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의 개별수준에 맞춰 피드백하고 있다.

 

지속되는 개학연기로 애를 태우는 학부모들은“담임 선생님께서 관심을 갖고 e학습터를 통해 학습 지도를 해주셔서 불안감이 감소되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육하윤 낙동동부초등학교장은“개학을 하더라도 e학습터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학력을 향상시키고, 거꾸로 수업을 통해 교실에서도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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