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 선인장 코로나19 장막 뚫고 외화 획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31 16:50
상주선인장영농조합법인(대표 최동헌)은 지난 30일 회원농가와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접목선인장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접목선인장은 3만본 1천3백만원 상당이다.
상주 선인장은 전 세계 코로나-19 사태의 전례 없는 경제적 위기 상황을 뚫고 외화 벌이에 앞장서고 있다. 이 선인장은 미국뿐 아니라 호주 등에도 수출되고 있다.
상주선인장영농법인은 2015년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1억원 상당의 접목선인장을 수출했으며, 상주시의 수출 효자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해외 수출에 애쓰고 있는 회원 농가 및 수출업체에 감사드리며, 상주시는 농가들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고품질 선인장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