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적십자병원, 건강취약계층 가정방문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28 20:38
- 만성질환, 등록 암 환자 등 거동 불가능자 한해 -
- 기본건강검사, 침구류 및 출입문 손잡이 소독 등 제공 -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소홀해질 것을 고려해 개별 방문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재가방문서비스 담당 간호사가 직접 지역 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록 암 환자 등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체온 측정과 건강 상담, 침구류 및 출입문 손잡이 소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에 나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소식도 함께 전달해 주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3월 20일 기준 국민성금과 물품 등 약 449억원을 모금한 가운데, 피해가 큰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 보급, 의료진과 의료기관을 위한 의료용품 및 물품 지원,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세트 제작,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의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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