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상무, 상주시민운동장 ‘FAN FIRST’ 좌석 교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26 22:24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홈경기장인 상주시민운동장의 프리미어 테이블석을 포함한 본부석 지붕 하단 좌석 교체로 시민운동장이 쾌적해 졌다.
천 석 규모의 좌석 리뉴얼은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13일부터 18일까지 이뤄졌으며, 관람석을 팔걸이식 접의자로 교체하면서 상주시민운동장을 찾는 팬들은 90분 간 더욱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상주시는 시민운동장에 이어 실내체육관(구관)과 시민테니스장 좌석 리뉴얼을 26일까지 진행해 공공체육시설 전반의 관람 편의성을 제고하게 됐다.
신봉철 상주상무 대표이사는“상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주시민과 팬들이 편안한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됐다. 이번 좌석 리뉴얼을 위해 힘써주신 상주시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많은 시민과 팬 여러분이 상주상무의 홈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좌석 개선 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프리미어 테이블석은 프리미어 시즌권 구매자들에게 지정좌석제로 우선 판매되며 잔여분은 현장 판매로 이뤄진다.
또 88매 한정 발매되는 프리미어 시즌권은 현재 80% 이상이 팔려 매진이 임박한 상태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K리그 개막이 잠정적으로 연기된 가운데 상주상무는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팬들과 함께할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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