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교육지원청, 코로나19 대응에 총력태세 유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13 13:16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확산 및 예방 업무에 총력 대응을 갖추고 24시간 긴급상황실 체계로 비상대책반을 확대 가동하고 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방역을 위한 물품을 확보하여 저소득층 학생 및 호흡기 질환 학생, 상주보육원에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고, 개학 대비 예비 방역 물품(손소독제, 스프레이, 접촉소독제, 라텍스 멸균장갑)을 초,중,고,특수학교에 배부했다.
또 개학이 오는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수업결손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학습지원을 실시하고 있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긴급 돌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건교사 미배치교에 대한 간호사 배치 독려, 휴업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차원에서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합동지도 점검을 하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환 상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및 직원들은 외부인과 접촉을 가능한한 피하고,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개인의 건강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 19에 총력대응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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