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소외당하고 있는‘전통자원’이대로 버릴 것인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12 12:07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통자원 개발 및 기술향상 교육 실시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12일 명주테마파크 내에 있는 명주체험교육장에서 전통자원 개발 및 기술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지역에서 배냇저고리 등 명주 유아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는 ‘명주아희’ 회원 13명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기법을 응용한 돌한복, 당의, 오방장두루마기 실습교육과 도내 누비장(경주 김해자)과의 만남 등 관련 우수사례지 벤치마킹으로 총 15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2018년 개발된 명주 유아제품에 대한 기술 이전과 배운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변화에 맞는 새로운 시제품을 좀 더 쉽게 생산 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자의 역량을 향상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우리 시에는 우수한 전통자원들이 많다. 이러한 자원을 어떻게 발굴하고 현재와 미래에 접목 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전통 소재들이 지역 경제 발전과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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