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국회 의정대상은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있는 국회의원이 수상하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CEO(98개 회원사)들이 선정한다.

 

임 의원은 제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4년간 환경·노동분야 전문가로 활약하면서, 일명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불리는 <근로기준법>을 발의한 바 있으며, 전국 불법·방치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권역별 공공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특별법」을 대표발의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를 맡아 상임위 의사일정 협상의 최일선에서서 업무를 추진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수상을 한 임이자 국회의원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98개 회원사 언론인분들께서 선정한 상을 수상해 매우 뜻 깊고 무한한 영광이다.”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달 15일에도 자유한국당이 선정한 ‘2019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상패를 수상한 바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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