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농업기술센터, 내 고장 주소 갖기에 동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2.05 18:32
- 새해농업인실용교육서 전입 홍보 활동도 함께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12월 3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하면서 상주시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에도 나섰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포도, 고추, 한우, 양봉 등 14개 과정에 2,650명이 대상이며, 상주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이다. 교육이 실시되는 3주간 매 교육마다 인구 증가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인구 증가 시책 추진에 힘쓰고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 및 사고 등으로 인해 점점 감소하고 있다.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되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공직자 상주 사랑+1 운동과 더불어 내방 농업인 및 교육 수요자에게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품목별 신기술 영농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주시의 인구 현황도 알리는 등 인구 늘리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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