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도서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성황리 종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21 01:10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에서는 2019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사서직업체험, 전문 직업인의 특강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종강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서 업무를 탐색해보는 사서직업체험과 전문 직업인을 직접 만나 그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전문 직업인 특강으로 운영됐다.
사서직업체험은 7개교 98명이 참여하여 도서관에 직접 방문, 사서관련 진로탐색활동 후 부서별 업무체험을 하였고, 전문 직업인 특강은 3개교 276명이 참여하여 선정된 학교로 전문 직업인이 직접 방문(로봇산업전문가, 방송인(아나운서),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총 3명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전문 직업인 특강에는‘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직업’을 주제로 현재 한국애견협회 반려동물관리 분과위원장 및 에듀펫 반려동물문화교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혁필 대표를 초청하여 내서중학교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가장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직업인만큼 교사들과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권혁필 대표가 이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부터 이 직업에 대한 설명과 역할, 그리고 앞으로 발전할 이 직업의 비전까지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올 하반기부터 운영한 자유학기제는 내년부터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평가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및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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