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시와 의성군 환경예산 224억여원 증액 국회 환노위 통과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08 18:19
- 상주시 하수관로정비 등 5개 사업 142억1900만원 증액 -
- 의성군 유해폐기물처리 등 4개 사업 82억3400만원 증액 -
- 임이자 국회의원 “국회 예결위 반드시 통과에 총력을 기울일 터” -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이 지난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해 상주시 총 142억 1,900만원 증액, 의성군 총 82억 3,400만원 증액안이 반영된‘2020년도 환경부‧기상청 소관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환노위를 통과한 상주시 총 142억 1,900만원의 증액내역은 ▲하수관로정비 54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 6억원 ▲도시침수대응사업 79억 7백만원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 1,200만원 ▲지역기상융합서비스 3억원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하수관로정비’ 증액 54억원의 세부내역은 ▲상주처리구역 : 44억원 ▲상주시 동지역 : 5억원 ▲남적, 신상처리분구 : 5억원이며,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 증액 6억원은 ▲화북 용유 : 3억원 ▲중덕 증설 : 3억원, 상주 무양동, 냉림동, 복룡동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도시침수대응사업’에 79억 7백만원,‘상주 지역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에 1,200만원, 상주지역 기후정보 생산 활용을 위한‘지역기상융합서비스’3억원의 증액안이 의결됐다.
또한 의성군 총 82억 3,400만원 증액내역은 ▲유해폐기물처리 및 대집행 48억원 ▲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31억 7,400만원 ▲지역기상융합서비스 2억원 ▲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 6,000만원이다.
세부내역으로는 의성군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한 행정대집행 비용 48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31억 7,400만원은 ▲사곡양지 : 16억 800만원 ▲옥산입암 : 9억3,700만원 ▲축산옥정 : 6억2,900만원이며, 의성지역 기후정보 생산 활용을 위한‘지역기상융합서비스’2억원, 의성지역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에 6,000만원 증액이 의결됐다.
한편 이날 국회 환노위를 통과한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이자 국회의원은“환노위 차원의 예산안 통과가 있기까지 지역주민들과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면서, “다가올 국회 예결위를 통해 지역 예산 증액이 반드시 통과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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